1.

지는 해를 바라봄이 누군들 마음이 애달프지 않으리,

가진 자에게도, 못가진 자에게도

모두 시간은 공평하게 싸가지 없거늘,

시간의 싸늘한 미소에,

이제 차가운 비마져 내리니,

제 ‘비애’의 살갖이 더욱 차갑고도 싸늘해집니다.

‘상처받은 영혼은 심오하다’고 그 누가 말했을까!!!!

아아,

나의 마음, 너무나도 심오하여라!!!!

통곡할 뿐......

허니,

가을 전어를 안주 삼아,

못난 인간들끼리 권주가를 불러 보심이 어떨하올지요.

(한 잔 먹세 그려, 또 한 잔 먹세 그려,

저 비애의 빗방울로 셈하여 가면서

한없이 먹세그려!!!^_____*)

2.

‘심리테스트 리트머스’ 오늘은 가장 단수 높은 5단

기록하십니다 그려.
‘홀릭’도 고마워서 환장하겠는데 ‘긍휼’히 여겨 주시니까요.

오호! 놀라운 비약의 天才로고!!!!^___*
(사적 공간 참고!!!!-0.5단에서 5단으로 급상승! 급호감!!)
http://blog.daum.net/mania4me

아아,

이 서로 같이 물어뜯고(감격하여 격랑하면서)

같이 우는 이 ‘니르바나’(열반)의 경지여!!!!

이제,
쪽박마져 깨져서(누굴까?열반으로 인도한 쪽박 깬
사숙 私淑이??????^___*)
그릇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여,
그대는, 그대의 있고도 없는 그릇에! 온 우주를 담으리라!
그러한,
절대 열반의 경지에 이른 그대에게
나, 열렬히 고개 숙이노니,

앞으로는 “私知”(공지의 반댓말)하는 것을 금하는 것은

물론이요,

'謝知'하기까지 한다고 굳게 다짐한다군요. ^___________*
(아직 師知는 솔직히 못하겠음<--곤조 버전)

잔혹하고도, 치열하고
또한 냉철하고도 정치한 계절, 겨울!

장유유서의 향기가 그 겨울바람에 날리니

긔 아니 아름다운가!!!!! ^___*

3.
아울러,

제가 깨뜨려버린 쪽박 때문에

이제 그릇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상태,

즉 ‘대혜보각선사’께서 말씀하신

‘절대자유’의 경지에 오르신 지독한 高자 님이시여. ^______^

존경하옵고, 그리고 이 老자를
감히 친구로 여겨주심이 어떠하올지요.

고자와 노자!

긔 좋지(어울리지) 아니한가!!!! ^____*

4.
가혹한 불가의 진리,

이 몸이 어찌 모르리오. (공부가 아니고, 몸으로 체득)

등심불,

제 온 몸을 활활 태우는 고통으로  징벌되었으니.

심지어는 영혼마져도.....

5.
근디, 에에또 뭐이냐 요거,,,아래 요거...

야~~악~~가~~~안, 아주, 약간!!!!

쪼-da-se-끼???????

‘이제는 이루시라고 기도를 하지도 않소.

(아니 모르려 하오)‘ ......요부분<---더 연구해 보겠음!!!!

 (나의 뒷끝을 닮았음이야!)

본질(담배)을 이미 너무나도 완벽히

 벗어나 버린 min님께서도

지친 몸과 마음 주말 동안 잘 쉬시길.

-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리는 매니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