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FScou2Gh_9U$" width="502px" height="399px"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gcolor="#000000">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생상스>
- 간신히 복귀한 직장도 멋대로 안가버리고,
게바라에게 가는 길-

- 차는 막히고, 겨울비는 내리고
음반은 지 멋대로 튀고,
이 좋아하는 생상스 오라버니도 오늘은 다 싫고ㅠ.ㅠ-

 

<순 럭셔리 가식이었음이야!  이리도 건강하던 새끼가...
나무 물개새끼타불나무물개새끼타불! 제발 물개새끼타불!!>


 

< 묘하도다! 묘하도다! 
이녀석은 툭하면 고려장의원!
지난 5월에
럭셔리폐쇠병동도 모자라
고려장폐쇄병원에 나를 쳐넣드니...
나무 나무高자새끼타불!
그러나 이번 고려장 병원은 내 믿겠다!
웬지 거룩해 보이는 이 문구때문에
나무高려새끼타불!나무高려새끼타불! 제발제발...ㅠ.ㅠ.
근데, 이상토다! 나는 폐쇄고!
너는 왜 개방형병동이냐???
나무 물개새끼타불아!!!!>

 

< 어허! 사람 죽겄네....세상의 있는 神, 없는 神 다 이루소서! 나무高려새끼타불!
누워있는 게바라, 쳐다보지 말랬느데 걱정돼서 안볼 수가 있어야지!!!!!-->

------------------------------------------------------------------

너무나도 긴 시간,
나 영원한 하이드 미스터 매니아는 또 어슬렁거렸다.
하지만 오늘은 거룩하게!!!!


 

<언제 어디서나! 심지어는 고려장을 당해도 불조심!(물론 담배불!!)
특히! 손가락 잘 관! 리!!!!!>


나는 정말 오늘 이루기 싫어져 버렸다.
저 게바라를 생각하니,
울분이 괜히 치솟았기 때문이다.
선산에서
울고 자빠져 있던 봉황들이 많은 이유를
이제 알았어.

저녀석 태어났을 때까지 새끼를 치고 있었음이야!
내 지금 당장 달려가서,
봉황들의 터를 갈아 엎어---엄마나야 깜짝이야...무엄하도다!
감히! 선산을!!!!(닥터지킬이의 호통)

오호! 참는도다!참는도다! 
세상의 있는 神,
없는 神 다 이루소서!
나무高려새끼타불!



이 불쌍한 게바라!
난리난리 그 난리 결혼식도 모자라,
(내 일기땜에 할 수 없이 결혼(식)한 녀석^____*
이 나라 최고의 럭셔리 폐쇄병원으로
목발짚고 신혼여행을 오다시피 하지 않나!
혹시???그일로????????
나무이루소서타불! 나무이루소서타불!ㅠ.ㅠ...ㅠ.ㅠ

안어울려! 안어울려!
아니다,
아니다, 염불바꿔야한다!

 
나무高려새끼타불!
나무高려새끼타불!
나무高려새끼타불!
나무高려새끼타불!
나무高려새끼타불!



------심찬교님, 유진선생님, 김봉호님께 올리는 글---------
 

심찬교님, 

38일이나 견디셨네요.

격려 드립니다.

유진선생님, 네..위너...좋네요......

김봉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입조심!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입조심,

현실에서나 사이버에서나 입조심.....

저는 꿈이 그거 하나뿐이랍니다.

사이버와 현실의 열렬한 만남!
(요새, 學계에선 '통섭'이란 화두가 회자되고 있지요!!!!!!)
아울러,
마루야마마사오의
'바께모노 : 헛깨비-21세기의 본질이죠'와 (윗글참고)
보들리야르의 '시뮬라시옹'이라는 저서의
'파생자아'을 예로 들어 그 '현실의 자아'보단 '파생자아'가
자신의 본질(인격,언행,됨됨이..등등)에 훨씬 가깝다고
익히, 지난 4월에 말씀드린 바도 있고!!!!
(눈에 안보이니까, 멋대로 행동(말)할 수 있으니까!!!!!!!)

하여튼,
사이버와 현실의 열렬한 스파크!
그런 놀라운 경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영혼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이날 이때껏 세상의 썪은(맹독) 찬밥만

피눈물나게 얻어먹고 살아온

제 형제들의 이름과 명예와
자존심과 영혼들과
승승장구하던 내 승진길을 원천봉쇄당한 나의 아픔들,
혹독했던 지난 4월말부터의 모든 아픔들,
그 모든 것들을 다 모아 걸어서요.....

하여간 입조심!

손가락도 잘 관리!!!!!!!...

그럼 탈이 없지요.

항상 원칙을 어기면 큰 재앙이 따르겠죠?..
(물론, 인권에 관하여.)

저도 오늘 입조심하여 금연 잘 하겠습니다...

아아! 애닲은 가을이 가고..

겨울이 서막을 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또다시 혹독한 금연의 한겨울을 견뎌내야겠죠?

아직은 겨울의 서막이니까요....

- 혹독한 금단을 견디는 영원한 미스터 하이드 매니아-
http://blog.daum.net/mania4me

  P.s

이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에선

실제로 현실 속의 자아를 대표해서

수많은 '파생자아'들이 떠돌아다니지요.....
'파생자아'들 관리도 잘 해야겠네요.

금연 이루소서. 하쿠나마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