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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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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했다고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ㅠ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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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했다고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ㅠ
작성자 조정미 작성일 2009-11-03
조회수 4276 추천수 0
안녕하세요? 저는 흡연자는 아니고.. 흡연자였던 남자친구가 있는 여친입니다.
요즘 남친이 금연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ㅎ

매번 눈팅만 하면서 좋은 정보도 얻고 그러고 있습니다 ㅎ

그러다 좀 궁금한 점이 생겨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제가 돌아다니다 어떤 글을 보게 됐는데 제 상황이랑 너무 같아서요 ㅠ

여기 계시는 분들께 제 남친의 상황에 대해 여쭤 보고 싶기도해서 글을 퍼오게 됐습니다. 보시고 답글 좀 달아주세요 ㅠㅠ

글은 아래 주소에서 퍼왔습니다. 혹시 제가 쓴 글이 아니라 문제가 된다면 자삭할게요 ~ 
http://www.nicorette.co.kr/enjoy/talk/talk_view.php?pk_seq=306&sc_board_seq=1&sc_num=73&sc_type=a&actEvent=view&page=1&


<hr />
안녕하세요? 
남자친구 금연 때문에 가입하게 된 여대생 입니다. 
이런 금연 사이트가 있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앞으로 정보도 많이 얻고 궁금한 점도 많이 여쭤볼게요 :) 

다름 아니라 저는 서두에 썼듯이 남자친구 때문에 금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사실 저는 남자 형제도 없고, 아버지께서도 담배를 안 피셔서 어렸을 때 부터 주변에 담배 피는 사람을 거의 못 보고 자랐습니다. 그러다 대학와서 지내다가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구요, 오빠 만난지는 이제 한 2년 정도가 다 돼가고 있는데요..   

오빠가 담배를 피거든요.. 뭐 사실 만나기 시작할 때 부터 몰랐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명색이 여자친구인데 남자친구가 담배피는 걸 그냥 좋게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어요..  


다름 사람한테야 관대하고 쿨하게 
'그래 담배 펴라 남자가 그럴 수 있지 기호품이니까.. ' 라고 할 수 있지만, 

내 남자친구는 다르잖아요.. 건강부터가 일단 걱정이 되는데 남자친구의 건강이 달린 건데 쿨하게 그래 니 마음대로 해라 난 그런 것 까지 다 이해해줄 수 있는 쿨하고 멋진 여자다.... 할 수 만은 없었어요.. 그러다가 몸 상하면 어째요.. ㅠ

무튼 그래서 사귀고 나서부터는 오빠가 금연하겠다고 했었어요 저도 열심히 응원하기로 했구요.. 그래서 사실 담배도 많이 줄었답니다. 그 전에도 많이 피던 건 아니었는데 이젠 아예 담배를 사지도 않거든요 ~

근데 문제는 같이 지내는 형들입니다. 이제 대학 졸업반이어서 한창 신경쓰일 부분도 많고.. 특히 요즘은 여기저기 공채들이 발표가 나는 시기잖아요.. ㅜㅜㅜ ;; 그래서 다들 같이 공부하고 면접 스터디 하다가 담배 피러 가면 꼭 우리 오빠를 데려가나봐요.. 그래서 한 대 씩 권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또 형들 얘기 잘 듣는 착한 동생인 저희 남친은 거절 못하고 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담배를 끊은 게 끊은 게 아닌 상황이예요 현재 .. 그래도 어디 가서 우리 남친은 담배 끊었다....... 라고 말하는 데  이런 남친의 상황을 자세히 말 해 주면.. 담배 피시는 다른 오빠들이나 선배들은 꼭 이렇게 말씀들을 하세요 


"야야, 그런건 다 너 안 볼 때 피는거야..  나도 여자친구 있을 땐 안 펴 다 끊었다 그러지... " 


근데 제 생각에는 진짜 안 피는 것 같거든요.. 담배 냄새도 안나고.. (어쩌다 한 번 피면 저한테 딱 걸리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막 뭐라하진 않지만... ;; )  담배나 라이터 같은 것도 들고 다니는 것 못 봤는데.. 뭐 가방까지 제가 뒤지는 건 아니니까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른 선배들 말처럼 남친은 제 몰래 담배를 피고 있는 걸까요? 사실 저 밑에 글들 보고 그럴 때 마다 사실 좀 담배 끊는 게 정말 그렇게 힘든 거구나... 싶고.  그럴 때 마다 그럼 우리 오빠도 좀 쉽지 않았겠구나.. 그렇다면 정말 나 몰래 피는 걸까? 싶고 그래요


만약에 정말 그런거라면.. 담배 피는 것도 걱정이지만, 저한테 거짓말 한다는 것도 좀 속상하네요.. 물론 제 마음 편하라고 그러는 거겠지만.. 그래도 거짓말은 좀 아니잖아요 ㅠ_ㅠ 


에휴.. 
담배가 뭐길래.. 왜들 그렇게 헤어나오질 못하는 걸까요?
겪어보지 못한 경험이라 늘 머리로 이해 해야지.. 하면서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다른 분들도 이렇게 금연 관련해서 여자친구분들께 거짓말 많이 하시나요?  (제 남친은 거짓말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만... ; )

여쭤보고 싶어요 ~!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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