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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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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년+ 108일...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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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년+ 108일...
작성자 김준경 작성일 2009-11-03
조회수 2219 추천수 0


오늘이 금연한지 473일입니다...
1년하고 얼마나 되었나 계산을 해보니 1년하고도 108일째 되었네요

번뇌가 심한가...? 요즘 금길에 자주 들어온다 생각이 들긴 하네요...
"담배"라는 단어가 생각나면 반사적으로 찾아오는 곳이기에
그녀석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곳에 자주 들어오지 않을 것일테니까요

번뇌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별희한한 개똥철학을 운운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각설하고...

금연이후 달라진 점이 뭔가 생각해 봤습니다...

1) 요즘 운동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금연한지 400일 넘으니 운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너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담배필때는 조금만 달려도 헉헉거리고 땀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2) 항상 피곤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그리 피곤하지 않네요... 잠을 못자는 것은 여전하지만 예전에 저였음 일주일 내내 2시간씩 운동하고 있음 살아있지 않았을거 같네요^^

3)몸무게는 늘지 않았어요... 그다지 식욕이 넘치거나 하지는 않네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닥 잘 먹지 않아서...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옆구리살이 자꾸 늘어나서 운동을 시작하게 된것도 계기입니다...

4)피부는 무지 좋아졌어요^^  햇빛에 탄 것도 아닌데 탁한 검은빛이었었는데 밝고 맑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금연에 수시로 물을 마셨던게 작용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밝고 맑아졌다는 말이 아기피부처럼 좋아진 것은 아니고요... 예전보다는 현저하게 좋아졌다는 말씀입니다^^)

5)술은 세졌어요 -_-;  그러다가 너무마셔요 ㅠ_ㅠ 예상치 못한 악영향입니다...
급기야 한동안 금주 시작했어요... 금연과 함께

6)담배냄새가 싫어졌어요... 이젠 담비피는 장소에 지나가게 되거나, 담배핀 사람이 지나가게 되면 저도 모르게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저게 나의 모습이었구나 생각이 들면서요...

또 뭐 없나 싶네요?? 하여간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거나 다른 장점 생각나시면 말씀해 주세요^^

이상 금연&금주 함께하고픈 "쭌"이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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