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와보니 변함없이 금길에 입문하신분들 또 항상 지키고 계시는분들로 가득차있군요^^무작정 끊은게 벌써 500일이 넘어갑니다~~처음엔 참 힘들더니만 이젠 어쩌다 한번 잠깐1~5초정도 담배생각이 날때를 빼고는 남이 담배를 피워도 옆에서 연기를 뿜어내도 걍 무덤덤 합니다...ㅋㅋㅋ...참 잘끊었다는 생각 항상합니다^^산에 한번씩 오를때면 금연전과 너무 다른걸 느끼게됩니다.피부색도 많이 하얗게된듯하고요.25년 흡연기간에 12년은 하루2갑평균 13년을 하루 3갑반에서4갑씩였는데..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끔찍하게도 피웠던것같읍니다.직장 스트래스때문이었기 때문이라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바보같은 시간이었던것같네요.오늘도 하루 금연한것을 제자신 너무 대견스럽게 생각하면서 뿌듯한맘으로 이글을 적네요~~금연하는 모든분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모두가 금연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