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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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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금연하는 이유...
작성자	담배똥	작성일	2009-10-23
조회수	2168	추천수	0
누가 그러더군요 40대가 되니 내가하고 싶은대로 한다구요 선배들 눈치안보구... 회식하기 싫으면 안하구 (직장에서 난 아직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못하는데 쩝) 누가 그러더군요 그냥 바쁘게만 살아온인생 40 대가 되니 인생을 좀 가치있게 살고싶다구요. 첫번째 두번째 다 멋있어 보입니다. 그중에서 두번째가 제 마음에 와 닿는군요.., 그래서 몇년전 4년전 (담배다시 피기 시작하기전에) 제 온몸을 장기기증운동센터에 기증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전부다..... 그래서 얼마안되는 돈이나마 고작 2만원이지만 매달 자동이체로 저보다 필요로 하는 어린이를 도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그래서 바로 8달 부터 시작한게 또 있답니다. 제가 넉넉치가 못해서 ㅎㅎㅎㅎ 몸으로 때우기로 했답니다... 20대 군대시절 몇번한 헌혈이지요... 요번달에두 피뽑는 달입니다. 죽기전까진 아 60세인가 65세인가 군요... 그때까지는 2~3달만에 한번씩 뽑을려구요.... ((헌혈하세요 -문화상품권 50,000 원짜리 줘요)) 짱입니다요^^ 사실 5,000원이지만 그 가보치야 5만원 이상이지요.... 담배피고싶을때 생각합니다 안되지.... 떡이진 피를 ..... 니코틴이 가득든피를 수술하는 산모나 어린이에게 줄수 없다구요... 일단은 오래살고싶어 급연합니다. 오래살다가 천당가려구 바락을 합니다.... 남을 위하는 생각 은 그럴듯해보이지만 사실 아직두 미친듯이 피고 싶습니다. 사실 3개월동안 매일 핀것두 아니구 조금핀건데 ((7년동안 금연하기전에 17년동안 끽연한 몸의세포가 다시살아 꿈틀거리는가 봅니다)) 왜이리 미치겠죠????? 조금전 길거리 에서 편의점앞에서나 정류장에서 귀가길에 보이는게 전부 담배피는 사람밖에 안보이더군요... 눈에 보이는게 전부 담배밖에 안보이니 아직 멀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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