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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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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카우보이와의 맞담배 ㅋㅋㅋ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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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카우보이와의 맞담배 ㅋㅋㅋ
작성자 윤태진 작성일 2009-10-20
조회수 3114 추천수 0
오늘도 여러분의 금연엔 이상이 없으셨는지요 ㅋ
전 여기 가입한 지 꽤 돼서 금연일이 이제 400일이 넘게 나오지만,, 사실 중간에 한 번 또 폈습니다 ㅋ;;;  다시 끊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

그래서 또 여기저기 금연사이트 알아보다가 한 군데를 발견했는데 거기서 웃긴 글 하나를 봐서 ㅋㅋㅋ  뭐 사실 웃기다기 보다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여러분들도 보시면 잼있을 것 같아 퍼와봅니다. ㅎ 좀 길긴 한데 그래도 빨간 부분 있는데 까지 끝까지 보심이 ~ ㅋㅋ


http://www.nicorette.co.kr/enjoy/talk/talk_view.php?pk_seq=273&sc_board_seq=1&sc_num=51&sc_type=a&actEvent=view&page=1& 에서 퍼온 글입니다요



금연을 시작한지 이제 53일 째 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담배 피고 온 옆 사람의 그 남아있는 담배 냄새만 맡아도 몸둘바를 모르겠고 어째야 하나 좌불안석에 담배를 고만 그냥 확 피러 내려가버릴까... 어쩔까.. 한 십분은 왔다갔다 업무에 집중도 못하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

그래도 뭐 그런 말도 있잖습니까 21일을 한 생활패턴으로 지내면 그게 습관이 되는거라고... 뭐 이게 담배에는 크게 적용되지는 않는 부분인 걸 요즘에야 확실히 느끼고는 있지만 -_-;;

그래도 거즌 한 달 지나고 했더니 그나마 좀 그 금단현상이 그 전보다는 덜한가 싶고 그렇더라구요.. 

(한 2,3백일 금연하신 분들 앞에서는 뭐 ㅋㅋ 찍소리도 못 할 수준이지만.. 저 나름으로는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오래 참은 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요즘에 보면, 자주는 아니지만 어떤 날에는 아주 잠깐이나마 담배 생각이 안 날 때도 있구요.. 어떤 때는 정말 까맣게 잊고 있던 순간도 있었어요.. !!!!!  업무가 바빠서이기도 했지만, 어찌됐건 저에게 있어서는 아주 어메이징한 순간들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제 그런 순간, 그러니까 담배가 생각이 안 나는 순간을 ,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해서 내가 금연을 하고 있다는 생각 (담배 피고 있을 때야 안 펴도 딱히 그런 건 없었는데.. 금연하고 나서부터는 계속 담배생각이 간절하잖아요..;;) 이 안 나는 그런 순간을 제가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예전엔 금연 마음 먹어도 또 실패할 거 아니까 주변에 일단 말 안했었는데.. 요즘엔 여기저기 말하고 다닙니다. ㅋㅋ  



그런데 ~!!!  뭐 저기까지만 읽으시면 제 금연이 순조로울 줄 로만 아실텐데요.. 그런 저에게도 며칠 전 부터는 문제가 ㅠㅠㅠㅠ


이상하게 밤에 잠을 자면 꿈에서 담배가 계속 나오는 겁니다. 

뭐 담배 피는 생각을 하면서 잔 것도 아니고, 티비로라도 보고 잔 것도 아닌데요


어떤 날은 제가 담배를 그것도 줄 담배를.. 꿈이 깰 때 까지 계속 뻑뻑 펴대고 있기도 하구요,  또 어떤 날은 말*로 (제가 한 때 사랑했던.. ㅋ ) 에 있는 카우보이랑 같이 맞담배를 피는 꿈을 꾼 적도 잇구요... ( 이건 아무래도 요즘 영어회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 표출된 것이 아닌가... 제가 그 분이랑 한글로 대화를 했거든요..캔유스픽코리안? 한마디 했더니 그 뒤부터는 뭐 술술 ㅋㅋ  ) 

무튼.. 아흑.. 괴롭습니다. 

저렇게 꿈에서 담배를 본 날에는 담 날 아침에 너무 힘들어요... 

세수도 하기 전에 편의점으로 당장에라도 달려가서 한가치 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 그거 참느라 너무 힘들어서 그 날은 내내 껌씹고, 물마시고 혼자 난리가 나더라구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는 그런 분 없으세요? 꿈에서 담배가 나오는... ;;; 
아 정말 그 담날은 어찌 견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참 중독이라는 게 무섭네요.. ;; 


그래도 이 것도 한 몇 백일 지나고 나면 좀 나아지겠죠? 

그러길 바랄 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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