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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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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감사했으며...죄송합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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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감사했으며...죄송합니다!
작성자	최영호	작성일	2009-10-08
조회수	2372	추천수	0
몇달전 힘든마음 달랠길을 담배에기대었던 금연선배님이 떠오릅니다. 참으로 안타깝고도,무책임한 선배님이라생각하며 수일내에 돌아오시기만을 간절히 바랬던기억이납니다. 참으로 모범적인 금연을 하셨었기에... 감히 비유를하자면 저또한 나름대로 모범적인 금연을 해온사람입니다. 인정을 해주실분도계시고 아닌분도계실테지만... 건방지게도 그기준은 제가정해봅니다. 그모범생(?)의자리에서 발을빼려합니다. 영양가를따지기앞서 수많은 글과음악,격려댓글,축하댓글등 이곳에쓰고 올려놓으며 여러여러분과함께 금연의즐거움을 찾았었고 잘해왔다고봅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진실적이었다고 자평합니다. 허나 이제는 그런격려며 용기를드리기가 쉽지않을것같습니다. 고쳐말하면 이젠 그럴 자신감도자격도 없다고봐야지요.ㅠㅠ 며칠전 저에게 작은불상사가생겼고 그일은 어찌어찌해서 잘 해결되었습니다.정말로 잘이요~~ 그러나,그일로해서 의외의불똥이생겼고 그작은불똥은 제삶에 큰 불을 일으키니 감내하기 버겁고힘이겨워 서두에말씀드렸던 그선배님의뒤를 밟아보려하고있습니다. 잘못놓아진길임을 잘알지만... 자신감은 걷잡을수없을만큼 형편없어진 지금!! 제가 이곳에머물러있기가 부끄럽다는생각밖에들지않습니다. 발버둥은 쳐보겠습니다. 아직은 담배를 입에대지않았고 앞으로도 그리할것입니다. 그러나,많이헝클어진 이마음을 가식을섞어가며 이곳에서 "힘내라 이겨라"할수없기에 잠시..이기적인(?)마음비우기에 몰두하기로했습니다. 편안하게비워진다면 다시 돌아올것을 약속합니다...내일이라도요~~ 정말면목도없고 죄송하기만합니다. 조용히 떠났다가 조용히 다시와도될것을... 이렇게 생각하시는분 계실줄압니다. 그러나,그간에 금길에쏟아부은정과마음이 진실이었기에 그렇게 바람처럼...아무도모르게는 아니라고판단하기에 지금이러고있습니다. 이해와양해부탁말씀드립니다. 정말존경하고 사랑했던 수많은 금길의몇몇분께 따로말씀드리지못함을 배반이고 배신이라 여기지는 마시옵소서~~ 염치없지만 이해만을 바라니 그렇게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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