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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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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그리고 금연동기님들 안녕하세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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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그리고 금연동기님들 안녕하세요~
작성자 안상욱 작성일 2009-08-18
조회수 1943 추천수 0

며칠 만에 다시 글을 올리네요.

 

제가 아직 예비군5년차라.....오늘 예비군 훈련을 받고 왔습니다. 올해 마지막 훈련이었고요..향방작계훈련이었는데.....좁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피워대는 담배연기에 참으로 많이 고생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같이 피웠을 담배를....지금에 와서 보니....지옥같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약 9년 정도를 흡연했고 하루에 한 갑 조금 안되게 피운 흡연자였습니다.

아직 금단증상이 조금 있고요...잠이 많이 오고 팔이 좀 저리네요...팔이 저린게 금단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그리고 가슴이 조금 답답하고 등이 좀 쑤시는 것이 아직 있네요. 그래도 3~4일 때 보단 훨~~~씬 좋아졌습니다. 몸으로 체감하고 있네요...

 

아무튼 간접흡연의 고통을 제대로 느끼고 나니.......담배 참 무섭구나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저는 흡연할 당시에도 최대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 안주려고....될 수 있으면  걸으면서 담배를 피거나 여러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피지 않았거든요....흡연자였을 당시에도....비흡연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입과 옷에서 풍기는 냄새가 항상 신경쓰이고 죄송했거든요.....하물며 금연자가 되고나니....그런 것에 더욱더 예민해지더라고요...게다가.....막 화가 나고 계속해서 너구리를 잡는 사람들을 보면서 울분이 삭혀지질 않더라고요........

 

 

오늘 하루 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선배님들...괜히 앙탈한번 부려봅니다

ㅜㅜ 다행히 간접흡연을 하면...담배가 더 생각날 것 같아서 두려웠는데...더욱더 담배가 싫어지니.....이건 반가운거겠지요?...

 

그렇다고 한귀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오히려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담배와 상관없는 상황에서 한귀가 불쑥 찾아와서 괴롭히네요^,.^ 청개구리 같아서 ㅜㅜ

 

 

아무튼 선배님 및 동기님들 막바지 무더위 잘 참으시고....신선하고 청량한 가을을 맞이합시다.

 

( _ _ )꾸벅~

ps. 아 참 금길 가족여러분들의 따듯한 격려가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연보조제를 쓰지 않고 순수의지로 끊고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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