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7일째가 넘어가는군요^^좀더 수월해진 느낌이 듭니다..

제가 직장인인데..축구를 좋아하고 선수로 회사에 입사했지요...

대회기간에도 담배를 피우고 폐활량이나 그런것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던것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요^^오늘 한번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가을에 대회가 있어 요즘 운동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지고 또 몸관리를 좀더

빡시게 들어가기위해서 운동을 자주하는데요..사실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시다 싶이 운동하거나 땀 좍~흘린후에 담배가 많이 땡기죠..그리고 담배 피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늘 가면 어쩌나 한대 피는거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면서 의지도 좀 약해지더라구요..그러다 "아니다 담배를 안피는것도 중요하지만 참는 연습이 더중요하다 한번 참으면 두번참아질것이다.."

그렇게 굳게 맘먹고 "오늘만 참아보자 한번만 참아보자"라며 굳게 맘을 먹었습니다.. 운동할때는 패치가 떨어지기때문에 안붙이거든요..

그래서 운동하기 3시간전에 금연껌하나 씹고..(아!!빨리 씹으면 완전 줄담배5가치

피운 느낌입니다 ㅋㅋ)운동을했는데..사실 쫌 땡기기도 하고 옆에서 담배피는거보니가 은근히 피고싶기도 했지만..참을만 했습니다...

굳은 의지는 더러운 유혹보다 강하다는걸 한번 알게되는 하루였고..

그렇게 참고 집으로 돌아오니 기분이 참!!좋더라구요^^

내일이면 8일째네요..7일이 최고 긴시간이었는데..

담배를 수없이 피고 끊고를 반복하고 끊는다고 맘먹고 금연보조제의 영향으로 몇일 안피다 단 한번도 참지않고 쉽게 다시 담배를 피웠던 저에게는  참!!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