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에 금연시도 그리고 약속만 하고 한번도 지키지못한 금연

어느날 갑자기 담배 모가지를 비틀고 금연을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되어 드뎌 저도 쇄때를 하나 받았네요 

30년동안 내몸을 혹사 시키며 이제와서 보살필려니 온갓 금단현상에

시다리며 특히 꿈속에서 담배를 피우는 꿈을 여러번 격고 이것이 30년 동안

몸을 혹사 시킨 업보인가 하고 열심히 참았읍니다

꿈속에 오른손으로 담배를 한모금 쭉 빨았는데 왼손으로 오른손을

마구 때리는 꿈을 꾸었답니다 어제도 한모금 하는꿈을 꿔놓고 일어나

한숨을 크게 쉬고 오밤중에 거실을 서성였답니다

50녀년을 살면서 지금까지 잘한것이  하나도 없는데 제가 생각해도 금연시도가

내인생에 잴 잘한것  같아서 요즘은 혼자 자축을 많이 합니다

담배를 안피우는것이 이렇게 좋은것을 일직 금연을 하지 않는것을

후회 합니다

한귀에 유혹되지 않을려고 그 잘먹던 술도 요즘은 되도록이면 일직 퇴근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무조건 책을 들고 봅니다

그러다 보면 잠이 잘오고 한귀에 유혹을 어느정도 피할수 있더군요

여기금길에 자주들러 선배님들에 경험담을 보면 많은 도음이

되던군요

금길여러분 모두 평금할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