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참다참다..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네요..

어제부터 지금까지.. 흡연 욕구가 너무 강하게 밀려 와서..

이렇게라도 글을 남겨야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두서없이 글을 적게 되네요..

가입해서.. 처음 글을 올리는데..

제 현 심경이..

너무 화도 나고.. 짜증스러움도.. 한계에 다다르게 되다보니..

흡연 욕구가 갑자기 강해지는 듯 싶어요..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하는데..

잠시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고 들어와야 안정이 될 듯 싶네요..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예전 같았으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일을..

혼자 끙끙앓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힘을 드려야 하는데..

아무도 모르는 곳에..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적는 것이..

조금은 흡연 욕구를 참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분명한 것은..

시간이 지날 수록.. 금연하기는 수월합니다..

하지만..

욱!! 하는 상황이 올 때.. 정말 욱욱욱!!하는 상황이 올 때..

그 때 지혜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는 힘만 길러진다면..

금연산을 오르는 것이..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둥글둥글하게.. 모든 걸.. 마음 편히 다 받아들이고 싶네요..

금길 회원 분들..

모두 빠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