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서 둘러 봅니다.

어찌어찌 금연 시작한게 꽤 시간이 많이 지나갔네요

열쇠1개 받고 기쁘게 금연에 의지를 다시금 다부지게 먹고 .. 2개 3개 

흡연욕구를 지금까지 억제하고 자제해서 보상으로 제가 받은건 너무나 많아요

건강 청결 금전.. 맑은 정신 ..  나열하기 어려울정도로 많네요

그러나 아직도 흡연욕구가 살아있고... 앞으로도 그럴꺼라 생각됩니다.

후~~ 여담으로

어제 친구넘이 한대 권합니다. 아무말없이 무시할까하다가..

장난좀 쳤습니다.

정말 피고 싶은 척 ..

친구야 너도 담배끊을라면 큰일이구나 나 아직도 담배 생각이 간절한데 

현재 담배를 피되 담배를 끊을맘 있는 사람한테는 젤 두려운 말인가 봅니다.

금연욕구 안사라진다......... 라는말

시작도 하지 말라는 뜻으로 들리나 봅니다.

안절부절  못하는척 하는 저를 보고 도로 쓰윽 집어 넣더군요

어떻게 참냐고 그러더군요 ....

 ...

평생금연....  흡연욕구 평생간다라는 말...  흡연자에게 절망적인 말인가 봅니다

  사실은 이제 하도 참아서 참는게 면역이 된건지 사실 그렇게 힘들지 않은데요

정말 화나는 일이 있으면 간절히 생각날대도 있었지만 그 순간 잘넘기면 되잖아요

평생금연 운운하기 전에 저는빨리 이름옆에 학을 달고 용을 달고 해야하는데요

친구말대로 저도 사실 평생금연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노력해서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봐야죠.

더운데 모두 수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