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8일 금연을 결심한 이후

3주가 지나갔읍니다.

여러차례의 술자리에서 참기 힘들많큼 강한 욕구와, 

문득문득 찾아오는 한개피의 유혹이 머리 정수리를 바늘로 찌르듯이 스치고 지나간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읍니다.

잘 견디어 낸 내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끼며, 

이제 3주를 지나면서 다시한번 각오를 다집니다.

'죽을때까지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 '이것은 나의 선택이다.'

아울러 금길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있어 금길에서 외롭지 않게 올 수 있었읍니다.

참으로 훌륭한 사이트 입니다.

추신: 보건소에 가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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