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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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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커 | 작성일 | 2009-04-22 | ||
조회수 | 2438 | 추천수 | 0 | ||
무작정 떠났다. 도착한 시골마을에 숲냄새가 가득하다.
김밥 두 줄을 먹은 뒤 까페라떼를 꺼내 마시려는데 조수석 밑에 에쎄 담배가 보인다.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할아버지 생신날 삼촌이 조수석에 탄적이 있었다. 그때 흘린 모양이다. 만나면 돌려줘야지 하고 서랍에 넣었다.
담배를 봐도 아무렇지 않다. 나와 상관없는 물건일뿐 무의미하다. 고민거리가 있어도 갈등이 있어도 담배로 부터 자유롭다.
홀로 떠난 여행길에서 우연히 담배와 마주친 그날
''어떠한가?'' 스스로 묻는다.
''그래 행복하다.'' 스스로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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