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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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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난..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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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난..
작성자 이성범 작성일 2009-04-12
조회수 2173 추천수 0

 

담배를 어릴때 부터 피웠는지도 모른다..

내어릴때..아버지은 늘 담배를 물고사셨고.. 작고 쾌쾌한 마름모골 골방은

빛이 잘들오지 않는 광같은 그방에서 .가시처럼 점점 말라가시는 아버지는

그래도 담배를 놓지 않았다.......난 그방에서 아버지와 살았고..아버지가 내뿜는

어두운연기를 마셨다..... 

 

초등학교시절 한때는..주인집형을 따라   동네 입구  삼류극장이 내 놀이터 였다..

우린 구멍가게 에 극장 포스트를 붙이는 날엔 할인초대권을 구입했고

그형은 ..학교를 빠지고 자주 날 데려갔다..

극장안은  흡연자이 천국이였고..희뿌연 담배연기가  3층영사실에서 쏴되는 영사기 빛속에서  너울너울 춤을 추었고...난 4시간넘는동안  동시상영관에 앉아 그렇게 담배를 마셨다..

 

찌들고..지린 냄새가 가득찬 그곳에서  ..환풍도 잘되지않는 그곳에서...

미성년자 관람불가의 의미도 없는 그곳에서..난 이미 ..담배에 중독이 되어 있지

않았나..생각된다........

 

그렇게 어린시절은...담배와 끊을수 없는 악연으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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