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픽스 복용중인데요 정말 담배생각이 하나도 안나네요...

한 1년 끊은거 처럼요.

그리고 거 머야? 금단증상도 없어요.

근데 챔픽스 한알에 3500원이라는거 ㅠㅠ

내과갔더니 1만원 내고 약국갔더니 2만5천원내고

3만5천원 나갔지만 아깝지 않아요...

일주일만 먹어보자 했는데 정말 돈이 아깝지 않더군요.

그리고 저는 의지가 약해서 하루도 못견뎟는데
이젠 견뎌 내는군요.

담배 생각이 하나도 안나고 금단증상에 시달리지 않다보니

돈이 정말 아깝지 않더군요.

의사선생 말들어보니 이약은 니코틴이 전혀 없데요.

니코틴이 없으니 약만 잘 먹는다면 담배에서 멀어지는거죠.

원리는 머리 뇌에는 도파민이라는 흥분작용이 있는데

이약을 먹음 도파민이 흥분하여 담배 생각이 안난다구 하구

이런 보조제 없이 끊는 사람은 2~3%에 불과한데 이건 거의

60%라고 하더군요. 담배를 피면 도파민이 흥분해서 가라안다가

안피우게 되면 도파민이 흥분하지않아 담배의 욕구가 나면서

안피우면 불안감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까지 귀신이라는게? 도파민의 뇌의 불흥분?? ;;;
이제 귀신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밝혀낸거 같네요.

근데 요건 전문의약품이라 내과에서 처방받아야되요. ㅠㅠ

그리고 보험이 안되요. 신약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