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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신감이 생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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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종준 | 작성일 | 2009-04-01 | ||
조회수 | 2485 | 추천수 | 0 | ||
그동안 금연하면서 사실 담배가 무서웠습니다...
한모금이라도 피면 다시 계속 필꺼 같아서요.... 의식적으로 피한거죠..
저자신을 못믿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본의 아니게 담배를 입에 물게 되었습니다. (중국출장중인데 여기 중국은 사람만 만나면 담배를 던지더군요... ) 중요한 거래처라 거절하지 못하고 (거절하면 서운해 한다는 통역의 말이 부담되서)
입에 물었는데...
딱 싫더군요....
예전엔 의식적으로 끊어야겠다 해서 안피웠는데, 이젠 몸이 거부를 하네요..
싫어서 못피우겠습니다..
금연한지 4년이 넘어 5년째가 되어 가는 이제서야 금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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