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체험 및 비법전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외로움...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외로움...
작성자 박선준 작성일 2009-03-27
조회수 2075 추천수 0

 

해도 뉘엇뉘엇 저물어가고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하나둘씩 집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길거리의 나무에게선

아직 겨울냄새가 물씬 풍길민큼

가지만 앙상합니다.

하지만 그 가지가지에 콩알만한 것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고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봄인데...

봄이 왔는데...

싹도 나고, 꽃도 피고,

동물들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모두들 기지개를 펴는 음력 3월 초하루인데...

 

왜... 

내 마음은 이리도 외로운건지...

하루내 파랗기만 하던것이

붉게 물들어가는 저 하늘

그 위로 날아다니는 한마리 새도

내 마음인 양 외로워만 보이네...

 

군중속의 고독일까...

많은 사람들이 나를

빙 둘러 바라보고 있는데 

그 사람중 한사람도 나는 알지못하는...

 

2년가까이를

그렇게도 자주 들락거리던

이곳 금길도 오늘은

너무도 낯설어만 보이고

 

무엇이 나를 이토록

외로움속으로 끌고 들어가는걸까?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저 잿빛 하늘...

 

이 공허함을 무엇으로 달래야 할런지...

 

<EMBED style="WIDTH: 332px; HEIGHT: 26px" src=http://mfiles.naver.net/66b751899fc5aa1c3354/data20/2007/2/23/250/a-6954-w1070.wma type=octet-stream loop="-1" volume="0" EnableContextMenu="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true" invokeURLs="false">

 

집시의 바이올린 (밀애 영화음악)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