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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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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선준 | 작성일 | 2009-03-27 | ||
조회수 | 2075 | 추천수 | 0 | ||
해도 뉘엇뉘엇 저물어가고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하나둘씩 집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길거리의 나무에게선 아직 겨울냄새가 물씬 풍길민큼 가지만 앙상합니다. 하지만 그 가지가지에 콩알만한 것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고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봄인데... 봄이 왔는데... 싹도 나고, 꽃도 피고, 동물들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모두들 기지개를 펴는 음력 3월 초하루인데...
왜... 내 마음은 이리도 외로운건지... 하루내 파랗기만 하던것이 붉게 물들어가는 저 하늘 그 위로 날아다니는 한마리 새도 내 마음인 양 외로워만 보이네...
군중속의 고독일까... 많은 사람들이 나를 빙 둘러 바라보고 있는데 그 사람중 한사람도 나는 알지못하는...
2년가까이를 그렇게도 자주 들락거리던 이곳 금길도 오늘은 너무도 낯설어만 보이고
무엇이 나를 이토록 외로움속으로 끌고 들어가는걸까?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저 잿빛 하늘...
이 공허함을 무엇으로 달래야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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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의 바이올린 (밀애 영화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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