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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나의 금연 history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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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주현 | 작성일 | 2009-03-25 | ||
조회수 | 2069 | 추천수 | 0 | ||
22년 피워왔던 담배... 지금까지 금연시도한적은 2번 (맘만 먹은것은 빼고 최소 1개월이상 금연) 이번이 3번째이다.. 처음 금연은 약1개월(1996년인가....) 두번째는 1년(2007년)... 이상하리만큼 내 주변엔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항상 이야기 한다.. 끊으라고.. 누가 그걸모르나... 그게 그리 쉬우면 세상사람들이 왜 고민을 하나.. 알면서도 안되는 것을... 처음 한달간 금연한 것을 빼고 두번째 금연했을때(1년간) 살찌는 것 빼고 모든게 다 좋았다... 난 어렸을때 아버지가 너무 담배를 많이 피우셔서(지금도 그러셔서 걱정....) 난 커서 담배를 피지 말아야지 하면서 자랐다. 그런게 한번 입댄게 이모양 이꼴.... 하지만 담배가 좋았다.. 특히 사람사귀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대학에서도... 사회에서도.... "담배 한대 하실래요?" 이말 한마디가 지금까지 금연을 하지 못하게 한 주된 범인 중 하나다.. 그런데 2007년 어느날 회사에서 같이 다니는 분한테 그냥 다음달부터 담배 끊어 보겠다고 무심히 던진 말에 금연을 시작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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