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면 일어나 체육관을 향한다,

체육관 가는길에 담배하나 꺼내 시원한 공기와함께 길게 한모금피우면 세상사는 맛을 느끼게된다 이렇게 좋은것이 부작용이 없다면 얼마나좋았을까,

숨이 턱까지 찰정도로 힘이들때 속에서 올라오는 메스꺼움과 진한가래는 운동의 커다란 장애요소 임에는 틀림없었다, 운동에 미친것인지 몰라도 그동안 아내와 아이의 수많은 협박(?)에도 굴하지않고 마이웨이를 외치던 담배인생이 운동이라는것에 한번에 끊어지게 되었다 , 어느덧 금연이 4년을향해 가고있음에 내스스로 내자신이대견함을 느끼며 금길에 들어선분들은 운동을 겸하면 금연이 훨씬 쉬워지리라 생각하며 몇자 적어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