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100일이 넘었습니다.

저번 60일째 열쇠두개 찰때까지는 큰 욕구나 고비가 없었는데요.

100일 되기까지는 고비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송별회식, 업무과중, 잔업증가...

그래도 욕구 생길때마다 5분만 참자... 5분만 참자...하고 심호흡 가다듬으며,

지금 한모금 빠는 순간에 흡연의 쾌락보단, 석달 참아온 노력이 물거품 되어버릴 허무함을 생각하면서 잘 견뎠습니다.

격렬한 전투(?)를 승리하고 꿰찬 열쇠라서 그런지 더 기분 좋은 백일차네요~

지금 금연노력에 건투하시는 모든분들...

평생금연... 쭈~~~~~~욱 이어가자구요~~

봄이 오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