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일 혼자서 금연을 결심하고  시작하였는데 힘든 일주일을 스스로 대견해하면서 보냈습니다.

2주차에 들어오니 슬슬 혼란기가 들어와서 누군가에게 나 금연하거던 하고 이야기 하면서 내 스스로 다짐해야하는데 그럴데도 별로 없고 또 뒷골을 쥐어 짜는듯한 느낌, 가슴안이 답답한 느낌, 뭔가 저 뒤쪽에서 뭔가를 하고싶어하는 느낌, 속이 메시꺼우면서 뭔가를 빨아들이고 싶은 느낌, 골이 멍한느낌.......이런게 다 금단현상인지????내 몸이 이상한건지??? 이런게 긍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다 금길을 찾았네요 여기에서는 내가 금연한다고 대놓고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내증상을 다른 분들의 느낌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정말 좋네요.....

저는 책상앞에 일년 달력을 붙여놓고 하루하루를 지워가며 금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14개가 지워졌네요...끝까지 가여지 저14개 아까워서......하하하

여기에 보니 많은 고수 선배분들이  계셔 그분들 숫자를 따라갈 욕심으로 계속 갈렵니다...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