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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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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진 | 작성일 | 2009-03-04 | ||
조회수 | 2273 | 추천수 | 0 | ||
어제 내린 봄비는 대지를 촉촉하게 입맞춤했다. 물 한 방울이 새싹들 위에 사뿐히 내려주니 초록 잎 하나씩 미소 던지며 나에게 윙크한다. 봄비와 가을비, 내리는 비는 똑같은데 가을비와 봄비의 想念은 왜 이렇게 다르단 말인가 봄비는 만물이 소생하기에 반가움이 앞설 것이다. 모처럼 뒷산으로 발길을 재촉해본다 동네어귀에 목련꽃망울은 하늘을 바라보고 생강나무 물 피어오르는데 새벽 공기는 코끝을 시리게 한다. 낙엽위에 살짝 내린 서리는 새싹을 감싸줄 것이고 지금내린 찬 서리는 나무와 풀들의 뿌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새벽안개 만큼이나 세상은 요지경이고 불확실성에 살얼음판을 걷는다 해도 안개가 걷히면 햇살비치듯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 좋으련만...
오늘 아침도 뒷산은 내 마음을 다 알아버린듯 방긋 웃음지으며 마중나온다. ~~~~~~~~~~~~~~~~~~~~~~~~~~~~~~~~~
춘 삼월 봄에 길목입니다
조금만 참고 버티다보면 시간은 금연자의 편에서서 잘도 갑니다.
초심자들은 더디가겠지만...
조금만 참으면 이룰 수 있으니 모두모두 즐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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