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체험 및 비법전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부쩍 힘이 드는구만요..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부쩍 힘이 드는구만요..
작성자 우영주 작성일 2009-02-21
조회수 2296 추천수 0

이제 70여일을 넘어가고 있는데 최근 일주일동안 무지하게 힘이 드네요.

금연하고 처음 3일, 일주일째때 고비가 젤 힘들었고 그 다음은 무난히 넘어간거 같았는데 최근 며칠동안 거의 한귀의 유혹에 사전을 몇차례난 넘나들고 있네요.

엊그제땐 도저히 못 참을거 같아 흡연동료에게 담배 하나 구하러 갔더니 마침 그 친구도 담배가 떨어져서 포기했고..어제 저녁부터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서 너차례 굉장히 강한 유혹이 있었는데, 식사때 슬쩍 테이블의 담배를 가져와서 꺼내려고 보니 "돗대"여서, 양심상 꺼내피질 못했고, 두번째 술자리서 테이블위의 담배에 손이 갔다가, 후배 녀석의 놀란 표정과 이러시지 말라는 권유에 또 슬쩍 내려놓고...술자리 내내 담배에 눈이 꽂혔다가 아무도 모르게 찬스를 포착해서 한대 꺼냈는데 들고 나가다가 또 걸려서 그땐 너무 쪽팔려서 담배를 확 씹어버렸습니다...우와~~~정말 무쟈게 쓰더만요 생담배 씹는거...화장실 가서 입 행구는데 아주 욕 봤습니다...좀 세게 씹어돌렸더니 이빨에 끼여서 안 빠지는데 아주 시껍하겠더만요..그리고 여튼 무사히 안피고 집에 들어가 자빠져 자고 지금 출근해 있는데, 공복에 속도 쓰리고 눈도 침침한데 왜 이리 담배생각이 간절한지..보통 그 위기만 벗어나면 좀 괜찮은데..아 이것참...너무 힘드네요...그나마 이  금길에서 여러 글들을 보며 참아가고 있는데 아마 금길의 도움이 아니었음 벌써 무너졌을것 같네요...단 한대가 모든걸 무너뜨린다는걸 너무 잘 알면서도 자꾸 딱 한대만 펴보고 말면되지 하는 생각이 점점 지배적으로 바뀔려고 하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오 ...좀 살려주세여..ㅡㅡ;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