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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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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길목 건강관리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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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길목 건강관리
작성자 박선준 작성일 2009-02-20
조회수 2409 추천수 0

 

 

아침ㆍ저녁으로 일교차가 극심한 요즘 몸의 면역력과 적응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싶다. 특히 약을 먹을 정도의 증상은 아니나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의 가벼운 감기증상 등은 평소 생활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환절기 감기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5가지 한방차와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1. 감기예방의 제왕, 진피차

진피는 말린 귤 껍질을 한방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환절기 감기는 물론, 평소 감기를 달고 사는 체질에 가장 효과적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로 해소에 좋고, 특히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위장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천연소화제 역할을 하기도 하며, 우리 몸의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제조법: 귤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썬 뒤 일주일 정도 그늘에 말린다. 말린 진피 3~12g을 물 1,000㎖에 넣어 끓이다 불을 줄여 물의 양이 3분의1이 될 때까지 달인 후 꿀을 타서 마신다.

2. 기침의 특효약, 오미자차

환절기에는 서늘하고 건조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수분과 진액을 빼앗겨 몸이 메마르고 황폐해지기 쉽다. 추운 겨울을 나면서 수분과 기를 소모한 상태에서 건조한 바람을 맞으면 폐 기능이 나빠지고 가래가 끓으며 기침이 심해지기도 한다.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차는 기침 감기뿐 아니라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없을 때도 식욕과 기력 회복에 효과적이다.

▦제조법: 오미자차를 끓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오미자 10g을 물 2,000㎖에 넣고 밤새 끓인 후 그 물을 100㎖정도씩 마시면 된다.

3. 목이 붓고 아플 땐 모과차

모과는 폐를 보하고 습한 기운을 없애주며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가래, 천식, 폐렴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목이 쉬었을 때나 목 감기에 좋다. 요즘 환절기처럼 건조하고 찬 날씨로 인해 목이 잘 붓고 피로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목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제조법:모과를 깨끗이 손질한 후, 세로로 4등분해 씨를 파낸 다음 2㎜ 정도로 얇고 납작하게 썰어 뚜껑 있는 유리병에 설탕과 1대1로 담아 1주일쯤 재어둔다. 찻잔에 모과 1큰술을 담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다. 말린 모과는 10조각 정도에 생강 1쪽, 말린 대추 3알을 넣고 중간 불에 1시간 정도 끓여 마시면 된다.

4.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생강차

생강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신체의 찬 기운을 없애주며, 가래와 기침을 막아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만약 기침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몸이 찰 때에는 무를 찧어 즙을 내 생강즙과 함께 저어 마시는 무생강차도 효과적이다. 또한 생강차는 감기뿐 아니라 간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줘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제조법:먼저 생강을 깨끗이 씻어 잔뿌리를 제거하고 3~6시간 물에 불렸다가 껍질째로 말린다. 말린 생강 30g을 물 2,000㎖에 넣고 15분 정도 끓여 마시면 된다.

5.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계피차

계피는 몸의 냉기를 풀어주기 때문에 허약체질로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효과적이어서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이 으스스하게 떨릴 때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좋다. 또한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손발이 냉하거나 저린 증상에도 도움이 되며, 소화기능을 도와주므로 평소 소화를 잘 못 시키는 사람이 먹어도 좋다.

▦제조법:계피를 짧게 잘라 깨끗이 씻은 다음, 물을 붓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20분 간 은근히 달이면 된다. 찌꺼기는 체로 걸러내고 우러난 물만 꿀을 타서 마신다.

● 한방차 약효 제대로 보려면 이렇게 하세요

▲도자기나 유리 그릇에 끓인다-철제나 스테인리스 주전자보다 유리나 도자기로 된 냄비에 끓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약재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철과 만나게 되면 이 탄닌이 산화돼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센불에서 끓이다가 약한 불에 은근히 우려낸다–한방차를 빨리 만들려고 센 불에 달이거나 너무 오래 달이면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처음에는 펄펄 끓을 정도로 센 불에서 끓이다가 어느 정도 지나면 약한 불에 은근히 우려내야 제 맛이 난다.

▲한방차는 달인 즉시 걸러낸다-달인 즉시 걸러야 우러난 한방 약재 성분을 고스란히 복용할 수 있다. 그대로 두면 우러난 성분이 다시 찌꺼기 속으로 스며들 수 있기 때문이다.

▲냉동 보관하고 중탕해서 마신다-만약 한 번에 많은 양의 한방차를 끓였다면 냉동보관하고, 마실 때마다 중탕을 해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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