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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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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목) 출석부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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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목) 출석부
작성자 박선준 작성일 2009-02-19
조회수 2163 추천수 0
<CENTER> </CENTER> <CENTER>참된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CENTER>

<CENTER>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 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中>
</CENTER> <CENTER><EMBED src="http://lonmusic.soov.net/music/Jia Peng Fang/Rainbow/04.wma" width=280 height=45 volume="0" loop="3" autostart="tru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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