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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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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學斷想 處處佛像 事事佛供(펌)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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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學斷想 處處佛像 事事佛供(펌)
작성자 김원화 작성일 2009-02-15
조회수 267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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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學斷想 處處佛像 事事佛供


장자의 남화경을 보면 벌과 쇠파리가 서로 멀리 날기를 주장하며 싸운다.

쇠파리는 벌보고 “나는 날랐다 하면 잡사가며 한번에 천리를 나른다”라고 벌을 능멸하면서

관운장이 타고 적벽대전에서 위나라 조조의 100만 대군을 물리친 적토마가

잠시 쉬었다가 물을 먹고 달리려는 찰라 적토마의 궁둥이에 잽싸게 달라붙어

평소에 즐기던 주식을 먹어가며 나르는 대목이 있다.

직접 맞추지 않고 둘러서 맞추는 당구의 스리쿠션 기법처럼

남의 힘으로 출세하는자,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는 자

쇠파리 인생이 아니겠는가


스님이 입산해서 처음 배우는 책 초발심 자경문을 보면

달은 오르내리며 늙음을 재촉하고, 해는 뜨고지며 세월을 재촉하고

명예와 재물은 아침이슬과 같고, 고통과 영화도 저녁연기와 같으며

삼 일동안 닦은 마음 천년의 보배가 되고

백년동안 탐한 물건 하루아침에 티끌이 되고 만다 했다.




입센은 이야기 한다.

돈으로 책은 살수 있어도 지혜는 살수 없고, 돈으로 음식은 살수 있어도 식욕은 살수 없고

돈으로 약은 살수 있어도 건강은 살수 없고, 돈으로 종은 살수 있어도 충성은 살수 없고

돈으로 친구는 살 수 있어도 우정은 살수 없다 했다.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나오고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을 뿜는다.

어떤 대상이 물을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착한사람이 돈을 만지면 나누고

사악한 놈이 돈을 만지면, 담장을 겹겹이 치고 철조망을 높인다.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다




공수래 공수거 세상사여부운 평토제 인산후 산적적 월황혼이라

이세상 소유한 모든것이 모두 자기것이 아니고

잠시 관리하다 가는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계급 높은자가 잘 때 뺏지를 달고자거나, 임명장을 들고 자는 것도 아니요

그리고 죽을때도 임명장이나 뺏지를 가져가지 못하고

등기문서나 냉장고 하나 조미료 한통도 못 가지고 간다.

수의에 호주머니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면 까막까치 울음소리 들을 수 없고

어느 누구 하나 전화해 주는 사람도 없음을 알아야 한다.

제행이 무상이요 제법이 무아다.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3가지를 후회하게 된다 한다.

첫째 베풀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 둘째 참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

셋째 좀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

모든 것은 변한다 영원한 것은 없는 것이다.




고찰에 가보면 지장보살을 모신 법당인 명부전이 있다.

누구나 죽으면 저승명 관청부 명부에 가 이승의 인연공덕에 따른 심판을 받아야 한다.

명부전 출입문 왼쪽 오른쪽에 왕방울 같은 눈을 부라리며 주먹을 움켜진 두 신장을 보라

바로 회심곡에도 나오는 일직사자 월직사자이다.




다석 유영모는 이야기 한다. 노자28장의 무극을 해석하면서

허공인 무쪽에서 보면 있다 없다 하는 물질세계는 있으되 없는 것이다 했다

무극에서 보면 나고 죽음이란 없다. 비롯도 없고 마침도 없는 것이다.




임제선사는 이야기 한다.

시시비비 도불관 산산수수 임자한 막문서천 안양국 백운단처 유청산

옳거니 그러거니 상관말고 산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라

하필이면 서쪽에만 극락세계랴 흰구름 거치면 청산인 것을




육조 혜능선사는 불사선 불사악이라 선도 생각말고 악도 생각말라 했다.

구화지문이라 입보다 귀가 상석에 있으며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 때문에 걸려드는 것이다.




3m 내에서는 사람의 감정을 속일 수 없다. 사람을 자세히 보라

눈으로 목격해야지 들어서 알아서는 안된다.

매사를 예리하게 주시하고 철저하게 파악하고 올바르게 판단해야 한다.

이것이 통찰력과 판단력이다.





못 먹어도 배워야 한다. 촌닭이 관청 닭 눈빼 먹는다고 어름한 것이 사람 잡는다.

입술은 열려 있는데 지갑이 닫혀 있는자, 식탐이 있는자,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인자를 피하라. 그들은 영혼을 괴롭힌다.

예의를 차릴줄 모르는 비천한 인간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된다.

매사에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은 피해가는 게 상책이다.

거만한자, 고집쟁이 바보들에게는 대적하지 말고 늘 예의를 보여라.

그리고 늘 웃는자 전혀 웃지 않는자, 헛웃음 웃는자, 헛기침하는자를 경계하라.

경솔한자 아니면 위선자이다. 그리고 늘 묻는자도 조심하라 염탐꾼이다.



경멸을 정중한 말속에 교묘히 감추어 보자. 스탕달의 적과흑 중 이야기다.

그러나 그들을 미워할 필요는 없다. 유 마거사는 이야기 한다.

죄무자성 종심기  심약멸시 죄역망  죄망심멸 양구공  시즉명위 진참회

죄는 자성이 없는데 마음을 쫒아 생겨나니 마음이 없어지면 죄 또한 없어지리,

죄도 없어지고 마음도 없어져서 두가지 다 공하면 이것을 일러 진짜 참회라고 하네

죄의 본성이 공임을 통달하면, 생각 어디에도 죄를 찾을 수 없으니

그 성품이 없기 때문이다. 형상을 볼때 그것은 모두 마음이 보는 것이다.





처처불상 사사불공 부처님이 따로 계신게 아니라 형상으로 보이는게 다 부처님이다.

하고 있는 모든일을 부처님께 공양 올리듯 지극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절을 하는 것은 부처나 상대방에게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작은 소아가 큰 대아에게 절을 하는 것이고 그러면  작은 나는 없어지고 큰 나가 된다.




굽히고 주라, 얻는 것은 거러지복이요. 주는 것은 보살복이다.

화엄경에 나오는 이야기다.




절에 다닌다고 불도를 안다고 자랑마라

그리고 법당에 들어가서 부처님께 복달라 빌지말고 복짓는 일을 하라

법당엔 부처가 계시지 않는다. 완성된 곳에 어디 부처가 계시랴

부처를 만나려거든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가 그들을 도와라

그곳에 부처가 계시느니라




마조 도일선사가 이야기한다. 나는 자리가 나지 않는 자리이다.

원효대사도 마조스님이 설법한 삼계는 오직 유심이다. 라는 도리를 확연히

깨닫고 일체유심조를 설파했다.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아라. 물이 낮은곳으로 흐르듯 자기자신을 낮추어보라

그러면 필시 흘러들어오는 그 무엇이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죄악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 즉 탐진치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작은것에 만족하라. 그리고 항상웃는 얼굴과 부드러운 음성으로

모든일을 순리에 맡겨라.




현명한 처세보다 고고한 자존이 낫다.

인연따라 세월을 보내면 되는 것

참으로 인생은 묘한 것이다. 아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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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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