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체험 및 비법전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30일째네요...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오늘 드디어 30일째네요...
작성자 류상우 작성일 2009-02-15
조회수 2044 추천수 0

17년동안 담배 피우면서,,,, 금연 시도 한것이 대충 한 20번 정도는 족히 넘을 겁니다. 그중에서 그래도 한 1주일 이상 성공한 것이 3번 정도 이고,,,

 

이번이 네번째 시도 입니다. 이번에는 성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번 약 2년전의 금연시도를 했는데 결국 실패한 경우는 지금도 너무 아깝네요. 그때 성공했었으면 지금쯤,,, 또 담배 생각나면 참고, 스스로 암시하고 하는 것 안해도 될텐데요...

 

 07년 5월 회사에서 Workshop을 갔었습니다. 그동안 3개월동안 금연하면서, 술자리, 당구자리, 골프장 등에서 모든 유혹을 다 물리쳤었지요. Workshop에서 모든 행사와 술자리를 금연하며 잘 버텼습니다. 밤늦게 사람들과 함께 심심풀이 포커(하이로)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충 두시간 있다가 올인 났는데, 그때까지도 금연했습니다. 올인나고 나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딱 한대 피웠습니다. 아차 싶었는데,,, 뭐 담배맛이 지랄 갔더라고요... 이걸 도대체 15년동안 어케 피웠나 하면서 그냥 암 생각없이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먹고 간단히 행사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제 후배가 제차에 같이 타고 왔고, 후배는 저에게 양해를 구하고 담배를 한대 두대 피웠고 저는 피지 않았습니다. 후배 녀석을 오는길에 내려주고 저는 집까지 계속오고 있었는데, 이눔이 담배를 제 차에다가 놓고 내린 것이었습니다. 아 그때 그걸 그냥 버렸어야 하는데,,,, 길도 막히고, 생각도 좀 복잡하고 하는 터에 담배갑을 보니 대충 대여섯게 남았더라고요... 그래 이거 한 두대만 피우고 버리자 하고, 한대 피우고,,,, 두대 피우고...

  집에 도착해서 그거 버리려니 한 세대 정도 남았는데 이것만 피우고 버리자 하다가 다시 흡연당시로 원상복귀 되었습니다. 어처구니 없죠... 한대도 피우지 말았어야 하는데....

 

  그때 무너진 실패 경험을 거울 삼아,,, 이제는 정말 한모금도 피우지 않고 100일을 가고 1년을 가보자라는 각오로 가고 있습니다.. 성공해야죠... 노예생활 탈출을 위하여....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