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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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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성공한 느낌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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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성공한 느낌
작성자 김의겸 작성일 2009-02-12
조회수 2260 추천수 0

  흡연 기간이 13년이라 금연 하는데 조금은 고생했습니다.

 

니코틴의 금단현상은 필로폰과 비슷한 강도라더니 금연 후 20~40일이 저에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4개월 정도 금연을 하였고 술자리가 있거나 아무리

 

화나는 일이 있어도 이제는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안납니다. 짧은 기간

 

이었지만 평생 금연을 하게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 술, 담배를 많이 즐겼는데 자제력(?)이 없는 것인지 젊어서 운동을 많이하고

 

건강해서 그런지 흡주, 흡연량이 많았습니다. 담배는 1.5~2갑, 술은 한번 마시면

 

소주 2~3병 (최근에는 1~2년은 일주일에 4~5번은 술마셨습니다) 이었어요.

 

  금연 3개월이 되자 건강이 조금 좋아졌는데 주량이 늘어나고 아침에 일어나도

 

머리가 아픈 숙취가 사라지나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끊었다고 겨우 찾은 건강을 술로 망치는 것도 바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몸보신을 하면서 좋은 것 먹고 운동을 해도 술, 담배를 과하게 하면

 

건강하게 사는 것은 어렵다고 봐요. 독하게 마음 먹고 이젠 금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술 안마시고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는 사람들이 있지만 술자리는

 

열심히 찾아다니겠습니다. 본인이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술은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고 밝히면 금연 할때처럼 잠시 비난이나 놀림이 이어지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저사람은 술, 담배 안하는 사람" 이렇게 낙인이 찍이게 될

 

것이라고 봐요. 술 안마시는 대신 남들보다 일 더하고 점수 깎인만큼 다른 곳에서

 

보충한다면 10년, 20년 후에 과거의 선택을 뿌듯하게 느낄거라 봅니다.

 

  술 안마시면 왕따(?) 되는 조직에서 살아아고 있지만 계속 금연, 금주하면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술 안마시진 15일 정도 되었는데 니코틴 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콜에도 꽤 중독되어 있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1년 후에는 금연과 금주 모두

 

성공해서 2관왕 차지한 소감을 금길에 남기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저의

 

생각을 어떻게 보시나요? 의견이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그리고 모두 금연에 성공해셔서 건강과 깨끗함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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