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이 바쁘지 않게 사는 것에 익숙 해진줄 알고 있었는데

요 몇주는 나태함 조금, 바빠지기 조금, 알아보기 조금

기웃거리기 조금....

그리고 난뒤에 그래도 결정해야 할 것은 여전하다는 걸

압니다.

이런게 막상 스트레스네요.

작년 조그마한 개인 사업을 시작하고 예상만큼 무던했는데

올해는 시작하자 마자 환차익 손실폭이 눈덩이 눈덩이로..

솔직이 2월 보다 3월이 더 안습 이런 스트레스는 별로

앞으로도 달갑지 않을 거라는..

금연 2달을 넘어오면서

가끔씩 갑갑함과 동시에  밀리는 흡연 유혹에 대한

스트레스를 은근이

즐기는 저를 발견합니다.

은근이 잼납니다. ㅎㅎ

가끔씩 다른 이유의 흡연의 유혹이 밀릴때

영주님, 배영님, 그리고 혜영님(**꾸벅^^*먼저 인사드려요)은 여전이 금연할까 하면서 금길을 흘끔거리며

또 이렇게 스트레스를 즐기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충분이 즐길만합니다.

솔직이 금길을 알게되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