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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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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과장 | 작성일 | 2009-02-08 | ||
조회수 | 2077 | 추천수 | 0 | ||
2년전 오늘 제가 정말 무슨 결심을 했는지 담배를 끊었습니다. 전날 TV를 보다가 아...내가 정말 한심하구나...바보였구나..느꼈고 그래서 담배를 사러 나가지 않았습니다. 금연해야지... 출근해서 옆 사무실 아는 분과 얘기하다가 참지 못하고 담배를 한대 빌려서피우고...이제부터 끊으면 되지머....하고 끊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한 7일정도 지나서 술먹고 담배 한대를 피웠는데...예전의 맛도 아니고 무슨 풀냄새만 잔뜩나서..후회가 밀려왔지요.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그 뒤로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으리라...하곤 지금까지 정말 한대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는 2월15일이 금연일이지만...저는 2월8일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날이 제가 정말 금연할 마음을 냈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한대는 금연의 과정이었지요. 그러고는 그 한대때문에 제가 담배를 다시 피우거나 하지 않았으므로 그 한개피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어쨌든 2년이된 이 아침...금연해서 정말 행복합니다. 아...그런데 너무도 좋아진 식욕과 게으른 내 마음때문에 살이 한 7kg정도 쪄서 배가 많이 나왔지요. 이제 한 2kg뺐는데...영 더이상 빼기 힘드네요. 살과의 전쟁....금연보다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여러분...모두 성공하시어 대한민국이 좀더 건강하고 명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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