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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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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 *:*:* 1주년 *:*:* 축 *:*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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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 *:*:* 1주년 *:*:* 축 *:*
작성자 한원우 작성일 2009-02-04
조회수 2629 추천수 1

<HR>

금길가족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드뎌 1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대략 이십오륙년간의 흡연시절을 되돌아보면  비흡연자들에게 흡연의세계로 끌여들이기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던기억이 불연듯 스처가는군요.

그때는 비흡연자들이 쫀쫀해 보이기도하고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흡연이 대인관계에 동질감을 느끼게하는 윤활유역활을 한다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금연한지 1년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금연생활이 얼마나 행복하고 생활에 여유가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스트레스때문에 담배를 피운게 아니라 담배를 피움으로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거 같습니다.

흡연시절 누구나 다 격어봤던 일들.........

담배필터부분이 잎술에붙어서 잎술이찢어져 피가나고,

손가락사이에 불똥이 끼어서 화가나가도 했던일........

비오는날 창문 조금열어놓고 운전중 흡연하다가 창문 열린줄알고 담배꽁초 밖으로 던지다 창문에부딫쳐서 불똥이 불꽃놀이 하듯  차안으로 흘러내려 사고날뻔 했던일.........

밤늦게 또는 낚시가서 담배가 떨어져 주변에 꽁초 주우러 다니던 기억.........

담배물고 일하다 연기가 눈에들어가 눈물흘리며 짜증났던일....등등등

뭐 흡연으로 인해 유쾌했던 기억은 하나도 없네요.

1년전 가족에게 금연선포 하면서 약속했던 적금, 거금1,200,000원이 통장에 쌓였습니다.

뿌듯합니다.

약속대로 여행갈까합니다.

지금 막  금연의 길로 들어오신분들 그리고 금단현상으로

금연 포기할까말까 갈등하시는분들.... 조금만 참으세요.

오늘하루만.....  그리고 한달정도 버텨보세요.

조금은 수월해 집니다.

다시한번 금길가족 여러분께 맹세합니다.

어떠한일이 있더라도 다시는 흡연하는일이 없을꺼라고....

수십번 아니 수백번 금연 시도와 실패를 거듭했지만

이번에 금연에 성공하게된겄은 단언하건데 금길가족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앞에서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금길가족 여러분들이지만 정말로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단한번의 비아냥도 질투도없이 단한건의 악풀도 없이 정말로 진심으로 격려해주시고 가슴아파하며 이끌어주신 금길가족여러분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금연하고자 하시는분들...금길가족 여러분 꼭 금연에 성공하십시요

정말 행복합니다.

짜증나는 일들이 줄어듭니다.

한숨쉴일이 없어집니다.

꼭 성공하셔서 행복한인생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인생

살아가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금길가족을 사랑하는

금연에 성공한 --------------------> 한 원 우 올림

 

                                                 2009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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