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된지 1시간 하고 50분이 지났군요.

정말 간만에 금길에 들어옵니다.

사람맘이 간사해서 일까요?   금연초기에 그렇게 매일찾던 그 금길이 이젠 두달에 한번도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군요.

물론 제 자신의 상황이 급격히 변동이 되어 일말고는 다른 생각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더라도, 이렇게 아예 생각이 안나는 것은 굳이 간사함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여전히 많은 횟님들이 열심히 노력을 하시는 것 같고, 기존에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min님, 박선준님, 권철님 외 다수분들)의 글을 보니 너무나 반갑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이 여기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을 뵈니, 제가 그분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생각에 고마움에 글을 써봅니다.

여기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그분들이 올려주시는 글은 정말 여러 횟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부디 앞으로도 흡연의 그늘에 빠져있는 불쌍한 사람들을 금연의 세상으로 많이 구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끔씩 찾아와(시간이 없다는 핑계지만) 여러분의 글을 읽고 더욱더 힘을 내서 평금의 길을 가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고마음을 느끼며 글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