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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존재를 잊는 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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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재 | 작성일 | 2009-01-30 | ||
조회수 | 2642 | 추천수 | 0 | ||
대학교 1년 92년 겨울에 시작된 흡연... 금연을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눈치는 채셨겠지만 집에 들어가기 2시간전 부터는 온몸을 정화(?)후 집에 귀가...^^ 이렇게 은둔(?) 생활 12년째... 결혼을 하고도 잘 버티고 있었지만 부부싸움후 흡연이 들통나고 엄청난 부부싸움으로 진화..^^;; 아이가 생기면 끊겠노라 약속했지만 계속되는 흡연.. 그러던중 2008년 5월 또 다시 흡연에 대한 부부싸움... 2008년 6월 2일.. 와이프가 친정간지 3주째... 아침에 눈을 뜨니 사는것이 허무하다는 생각에 무심코 금연 패치(6개월전에 얻은것..^^)를 부착... 출근후 담배를 물었다가 헛구역질...죽을뻔함...^^;;; 이제는 담배라는 존재를 잊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금연은 자신과의 싸움인거같아요.. 올해는 금연으로 부푼(?) 몸을 정비하는 해로 시작할려고 합니다...
모두를 더나은 자신을 위하여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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