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체험 및 비법전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작성자 은서 작성일 2009-01-25
조회수 2589 추천수 0

아직도 멀고도 먼 여정입니다.

금연 일수를 그렇게나 목마르게 챙기는것은

 열쇠 꾸러미 차고 폼 좀 잡고 싶은것보단  지겨운 금단 증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은 까닭입니다.

언제쯤이면 초연해 질수 있을지...

min선배님의 말씀으로는 1000일이나 되어야 잊혀진다 하셨던가요?

어느분은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라 하셨던가요?

평생을 어찌 참기만 하고 산답니까?

암담합니다.

 

요즘은 한귀에 휘둘려 안달을 내는 횟수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선 생각도 안 나구요.

하지만 하루에 한 두 차레씩 흡연의 욕구가 휘몰아 치는데 그 비중이 처음의 2-3일때나 다르지 않습니다.

까딱 방심하면 다시 흡연을 할수있는 불안정한 상태이죠.

바람앞에 선 등불 신세나 다름없습니다.

이럴땐 내 의지를 넘어서는 어떤 강력한 제제 조건도 고비를 넘길수 있는 방편이 될수 있겠죠?

 

어느분이 금연의 방법중 하나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만화를 올렸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지금 그런 지경에 처했습니다.

이런걸 불행중 다행이라 하는걸까요?

적절한 말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올해의 목표중 하나...

첫째가 금연입니다.

욕심내지 말자 했습니다.

그저 금연만 성공해도 2009년은 성공한걸로 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내일 모래 병원에 입원합니다.

입원중에 황금열쇠를 획득할것 같군요.

우선 30일은 성공 할수 있을거라고 장담했던 이유가 그것이기도 하구요.

회원님들 혹 제가 돌아오는 날까지  황금열쇠가 나오거든 잘 챙겨 둬 주세요.

출석부에 도장 못 찍더라도 연휴중에 실패한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돌아와서 뵙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풍요로운 설날 보내시구요. 건강하시구요. 연휴중 한분도 낙오하지 않고 다시뵙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