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저번주일욜날 박중훈쇼보구나서부터 더럭 겁이나는겁니다ㅎㅎ

폐암4기환자서부터 설암으로 혀절단하고.. 성대들어낸사람ㅠㅠ

늘상그래왔고 누가머래도 "별일있겠어? 나에겐 통하지않는현상이야~"

하면서 되지도않는 망상을하면서 살아왔었지요ㅎㅎ

여기등록은 오늘했지만 사실은ㄷㄷ

월요일 19일날부터 맘을먹고 아침나절에 마지막한대피우고나서

모든걸 접었습니다ㅠ 담배 라이터.. 책상위 재털이... 다 없애고...

금연 패치에 연명하며 지금껏 버텨옵니다ㅎㅎㅎ

어제저녁엔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ㅠ 폭삮늙어버린 느낌이군요ㅠ

어제저녁의 기분이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담배란 말만들어도 심장이 쿵쾅대네요ㅎㅎㅎ 선배들말들어보면 초기에 가장힘들다하고 뭐.... 말들많으세요ㅎㅎ

저는 그냥 지금생각은 그렇습니다..

피우는건 내의지에 달렸지만 참는것도 내의지에 달렸다....

내몸과 정신을 내가 콘트롤안하면 누가해주냐는 거지요ㅋ

즐겨볼까합니다...

순간순간 주기적으로 오는 고통이라면 고통을 즐겨볼라구요..

정말이지만 제가 이렇게 담배를 5일동안이나 안피우게될줄은 몰랐거덩요ㅎㅎ

자축하면서 즐겨보려구요... 피하지못하는건 즐겨보는것도 갠찮겠지요??ㅎㅎ

대명절입니다..

금연하시는분들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시죠?ㅎㅎ

저역시 좋아합니다.. 애들도 좋아하고ㅎㅎㅎㅎㅎ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ㅎ

저역시 물론 금연성공!! 할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