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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석현 | 작성일 | 2009-01-23 | ||
조회수 | 2312 | 추천수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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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차 때 담배 사러 뛰쳐나갈 뻔 했는데 댓글보고 하루만 더 버티자고 악으로 참다가 그 날을 겨우 넘길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의지력은 비록 누더기가 되어버린 느낌이지만 (`참아온게 아깝다` 외엔 머리 속에 아무 생각도 없음 -_-) 이제까지 담배 안 피운다고 생쇼를 했던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좀 더 버텨보렵니다.
지금 옆에 니코틴패치가 있긴 한데 붙이고 싶진 않네요
이건 단순히 니코틴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익숙해져버린, 담배를 태울 때의 날려보냈던 연기와 함께 느껴졌던 그 편안함을 잊지 못함인 듯 하네요.
한귀(한가치귀신)는 여차저차 물러갔는데 합귀(합리화귀신)가 떠나질 않습니다 -_-a
`한가치만 피워도 괜찮을거야`에는 두뇌가 속질 않으니 이제는 `야 그냥 피워라 편하게 살자 편하게....`라던가 뭐 이런 합리화가 아주 사람을 잡네요 ㅋ
와 이거 정말 지독하네. 이게 며칠째냐 도대체 ㅜ.ㅜ
앗싸리 처음 안 피울 때처럼 니코틴 달라며 식후, 자기전 처럼 순간순간 팍팍팍 담배가 땡기면 니가 죽나 내가 죽나 덤비겠다만
요즘은 딱히 무슨 순간에 담배 피우고 싶은 건 아닌데 바늘로 슬슬 콕콕 찌르듯이 지속적으로 은근하게 유혹을 하니 이게 더 고문이네요 고문 ㅋㅋ
아휴 오늘도 새벽에 잠 못자고 낮에 졸겠구나..
정말 죽겠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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