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참은지 벌써 열아흐레째 입니다.

매일 출석하여 선,후배님들의 격려의 글을 놓치지 않고 읽다 보니

이제 금길,즐금,평금 등......단어에 익숙 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 했는데

벌써 3일 ,7일 지나서 21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가슴 답답함과 초조함이 3~4일 지속되다가 사라지더니

어제부터 다시 답답함,초조함과 더불어 편두통까지......

하루종일 머릿속에 그놈이 자리잡고 있어서 괴롭습니다.

이렇게 금길에 신고하지 않으면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것 같아

선,후배님들께 보고하면서 다시한번 마음속으로 다짐을 해 봅니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클리닉(패치및 금연껌...)에 의지해보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보건소에 다녀오신 님들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