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까지 내공이 모자란 탓인지 몰라도 가끔 흡연몽을 꿉니다.

그런데 흡연몽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첫번재로, 흡연몽 당시 굉장히 큰 후회를 합니다.

              내가 다시 담배를 피웠구나 하는 생각에 많이 서운해지고 안타까워 지죠.

              가족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것 같아 미안해지기도 하고요.

              그러나 꿈에서 깨고 나면 생각은 훅 하고 바뀝니다.

              "역시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어"라는 생각에 안도를 하면서 금연에 더

              매진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흡연몽 당시 이것이 꿈임을 인지할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이지만 꿈이라는것이 인지될경우 맘껏 담배를 즐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 "내가 아직도 금연에 성공하고 있구나" 라고

              자축하며 금연에 더욱 매진하게 됩니다.

* '흡연몽' 피할 수 없다면 즐기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