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0일 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100일이 되기까지 힘이 되어주신 금길의 선후배님들 감사합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참을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의 격려의 글이었습니다.

100일을 뒤돌아봅니다...

간단명료하게 항상 답변 주시는... ------------------------- 권철님

금단증상이 가장 심할 때 도움 주신 -------------------마당지기님

적극적 참여자며 때론 눈물, 미소, 즐거움을 주고계신 ---최영호님

깊이 있고 철학적인 글로 도움주신 ------------------------- min님

자신의 경험담으로 자세히 도움주신 -------------------- 박종택님

        이명재님, 정봉옥님, 방성철님, 강진곤님, 김보석님, 정미창님

        김연필님, 박군서님, 은서님, 이영주님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가슴으로 서로 힘을 주신 금길동지님들 여러분이 계셨기에

제가 이렇게 100일을맞이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금연 100일이지만 이번엔 큰 의미부여를 하려 합니다.

다시는 만나지 않을 지난 100일 이라고믿으니까요...

다 금길회원님들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금연후 좋은점은 아내와 아이들이 뽀뽀를 해도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는 것

애들이 이제커서 안하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답니다.

얼마전 딸아이가 담배냄새 때문 이었답니다. (수염은 아직 따갑 답니다 ㅋㅋㅋ)

금연후 아내의 입술과 아이들의 볼을 찾았습니다.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저 이제 진짜 황금 쇳대 3개입니다.

글을 적고 보니 완전히 대상수상자 수상소감 이네요... ㅎㅎㅎ

여러분 오늘도 무사히 금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