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을 시작으로 해서  어느 덧 15일이 됬다.

금연에 대한 동기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희미해져가는것 같다

불쑥불쑥 화도 막 치밀어오르고..졸려죽겠고..아~~미치긋다!!!(이눔의 금단현상!)

또 한번 금단땜시 맘이 흔들리기전에 다시 한번 다 잡아본다.

내가 왜 금연하려는 이유!!!

첫째 건강한 애기를 낳자!

(자식앞에서까지 담배 꼬라물은 퇴폐적인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내 잘못으로 인해 애기가 기형아가 되거나 정신이 정상적이지 못한 애기가 태어날까봐 두렵다!)

둘째 내가 건강해지자!!(내 몸에서 담배냄새가 아닌 좋은향기가 났으면 좋겠다!)

셋째 떳떳하게 대놓고 피지 못할 바에 걍 끊어버리자

      (화장실,커피숍,PC방에서 피는데 넌덜머리가 난다!!)

넷째 스스로 니코틴 중독자임을 인정한다!

    (그러니 스트레스때문에 담배를 계속 피워야한다는 건 합당한 이유가 될수없다)

그러므로 난 금연에 반드시 성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