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시작한게 1년을 넘겼네요.

그동안 금연 결심과 금연실패 경험이 너무나 많았읍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을 느껴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면서 3일동안 참았읍니다. 병원검진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너무나 기뻤읍니다.  병원을 나서며 곰곰히 생가해 보니 그동안의 금연실패도 있었고 금연하여야지 하는 마음도 있던터라 바로 금연을 결심하게 되었읍니다.

우선 3일을 참으며 지낸 시간이 짧지만 길게도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지난 3일이너무나도 아까운 시간이 되었읍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내에게 그리고 귀가하여 애들에게 당신신랑 그리고 아빠 지금 이시간 부터 금연한다라고 약속을 하였읍니다. 그러니 당연하겠지만 모두가 너무 좋아하고 반겨줬읍니다.

금연의 확실한 성공을 거두기 위하여 금연교실에 참가하였고, 우연한 기회에 강좌가 있어 참가하게된 강좌가 청소년흡연예방센터 소장님을 초빙한 "청소년 약물남용 지도자과정"이었읍니다. 이 강좌를 수강한게 좀 더 제 자신에게 자극이 있었고 앞으로도 이것을 바탕으로 청소년 금연지도자가 될려고 합니다. 이러한 저의 꿈이 있으니 금연하기가 한결 수월한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