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글만 눈팅하다가 내일위기를 잘

극복하고자 이렇게 한줄 남깁니다.

저도 15일째 되는데 아직은 큰 무리없이 견딜만합니다.

담배를 끊으니 일단 잔소리 안들어 좋고 잘때 딸래미랑

얼굴맞대고 편안한맘으로 자장가 불러줄 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그동안은 넘 미안했었는데..

다만 회사내에서 하루가 넘 길다는거...ㅡ.ㅡ

내일 팀에서 스키장을 갑니다..

제가 스키장에서 슬로프위에서 피는 담배를 넘 좋아합니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며 한가치~~물론 리프트에서 피면 안되지만...

홀로 탔을때 여유있게 경치보면서 피는 그 맛이 일품이라...ㅡ.ㅡ

내일 많이 흔들릴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쓰며 다짐해봅니다.

월욜날 금연 19일차로 갈 수 있도록...

화이팅!

담배끊으면서 하루에 2000원씩 모았는데 벌써 3만원 됐네요...

행복합니다..ㅋㅋ

그럼 오늘도 횐님들 모두 즐거운 금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