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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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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경진 | 작성일 | 2009-01-14 | ||
조회수 | 2270 | 추천수 | 0 | ||
금연 14일차입니다. 91년부터 하루 한갑정도 흡연을 하다, 새해 1월1일부터 금연중에 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수십번의 실패를 반복했었습니다. 이번에도 현재까진 큰 어려움없이 순항중에 있습니다.
금단 증상으론, 1. 변비로 인한 수시 가스 배출 2. 밤새 2~3번 깨기 3. 스트레스
수십번의 시도를 통해 어느 정도의 내공이 쌓여있었으므로, 신체적인 금단은 참을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실패는 한두달 후에 찾아오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번번히 현실과 타협해 무너져 버렸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커피숖에서 손님과 차를 마시면서(약1시간30분), 그 분의 담배연기를 계속 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수하기도 했으며, 역겹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간접흡연도 하고 싶지 않아, 숨을 여러번 참아가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화된 내 폐속에 또 다시 담배연기를 넣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평생 마지막이 되길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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