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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이 젊어지는 건강 습관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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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CENTER>
<CENTER>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CENTER>
<CENTER>‘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지겠어’하고 </CENTER>
<CENTER>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열쇠일 수도 있다. </CENTER>
<CENTER>더 젊고 건강하게, 10년이 젊어지는 건강 습관 12가지를 소개한다.
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 씩 씹어 넘기려다 </CENTER>
<CENTER>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CENTER>
<CENTER>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CENTER>
<CENTER>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CENTER>
<CENTER>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CENTER>
<CENTER>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든가 </CENTER>
<CENTER>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식으로 머리 쓰는 습관을 들인다. </CENTER>
<CENTER>일상에서 끝없이 머리를 써야 머리가‘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 </CENTER>
<CENTER>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CENTER>
<CENTER>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CENTER>
<CENTER>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나이가 들면서 </CENTER>
<CENTER>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4.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CENTER>
<CENTER>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 </CENTER>
<CENTER>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CENTER>
<CENTER>15분 간의 낮잠으로도 </CENTER>
<CENTER>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CENTER>
<CENTER>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 </CENTER>
<CENTER>아이 학교도 보내고 남편 출근도 시켜야 하지만 일단 화장실에 먼저 들른다. </CENTER>
<CENTER>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CENTER>
<CENTER>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 </CENTER>
<CENTER>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CENTER>
<CENTER>‘하루 한 번’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CENTER>
<CENTER>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 </CENTER>
<CENTER>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 </CENTER>
<CENTER>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CENTER>
<CENTER>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CENTER>
<CENTER>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CENTER>
<CENTER>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CENTER>
<CENTER>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CENTER>
<CENTER>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CENTER>
<CENTER>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CENTER>
<CENTER>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CENTER>
<CENTER>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CENTER>
<CENTER>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CENTER>
<CENTER>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CENTER>
<CENTER>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9.하루에 10분 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CENTER>
<CENTER>듣지만 말고 큰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 </CENTER>
<CENTER>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CENTER>
<CENTER>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CENTER>
<CENTER>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CENTER>
<CENTER>평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면서 </CENTER>
<CENTER>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을 젊고 건강하게 한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CENTER>
<CENTER>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CENTER>
<CENTER>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 </CENTER>
<CENTER>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ENTER>
<CENTER>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씩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CENTER>
<CENTER>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CENTER>
<CENTER>국에 말아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CENTER>
<CENTER>그야말로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CENTER>
<CENTER>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 살펴보고 반찬을 한가지도 잘 먹지 않을 때는 </CENTER>
<CENTER>의식적으로 ‘밥 한 번, 반찬 두 번’이라고 세면서 먹는다.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CENTER>
<CENTER>엄마도 아빠도 적당한 스킨십이 있어야 </CENTER>
<CENTER>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체적으로도 활기차진다. </CENTER>
<CENTER>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CENTER>
<CENTER>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 더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CENTER>
<CENTER>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CENTER>
<CENTER>부부를 건강하게 한다.</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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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말 : 박종혁(가정의학과 전문의)-*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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