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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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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5일후..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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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5일후..
작성자 김효석 작성일 2009-01-13
조회수 2338 추천수 0

금연길라잡이란 이렇게 좋은 싸이트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좀만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금길에 가입을 한뒤 공감마당의 금연 선배님들의 글들을 읽어나갔습니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빠져들었습니다...전 이곳에서 회망을 느꼈습니다.

 

이런 각박하고 감정이 매마른 사회에서 사랑을 느꼈습니다.

 

천군만마를 얻은듯한 편안하고 안락함 따뜻함이 제 가슴속으로 스며들어

 

왔습니다. 망설임 없이 금연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금연후 하루는 정말 참을만 했습니다. 하루만 참아보자 이런 마인드로...

 

첫날은 금단현상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식사후에 담배생각나면 시원한 수정과와

 

물 한사발을 번갈아 들이키고 참았습니다.   

 

이틀째 되던날 식사후 한귀의 유혹이... 힘들게 뿌려쳤습니다...

 

진짜 이악물고 악으로 버텨냈습니다.

 

삼일째 되던날 흡연하는 사람들의 담배연기가 어쩜 이렇게 달콤하게 유혹을 

 

하던지... 진짜 돌아삐릴것 같았습니다...당장이라도 달려가서

 

한대 피우고 싶은 욕망이... 아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코끗에 맴도는 담배냄새가 어찌나도 구수하게 다가오더군요.ㅠㅠ

 

입안도 바짝바짝 마르고...신경도 다소 예민해 지고...머리도 멍해지고...

 

두통도 왔습니다...진통제 한알 먹고 잠들까 하다가 이것도 내몸이 건강을 찾아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악물고 참고 잤습니다.

 

사일째 되던날 아침에 꿈을 꿨습니다. 너무나도 생생했습니다. 제가 꿈속에서 그만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마치 진짜인듯 진짜 생생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깐 꿈이였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혼자서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아침을 먹고나서 부터 저녁까지 소화가 안되서 고생좀 했습니다.

 

체한건 아닌데 뭔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소화제 한알 먹을까 하다가 참고 버텼습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깐 괜찮아졌습니다.^^ 금연한지 몇일 안되었지만

 

확실히 아침에 일어날때 틀리더군요... 일어날때  그 찌뿌둥함...

 

완전 사라진건 아니지만 약해졌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아 그리고 과거 금연할때 술자리에서 자주 무너지곤 했던 경험이 있어서 지금까진

 

술자리및 회식자리 잘 피해가고 있습니다.

 

현재 금연 일주일이란 단기목표를 세우고 별 탈 없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합니다. 그리고 조금식 변해가고 있는 제 자신과 몸이

 

신기합니다.

 

담배필쩍에 퀘퀘하고 썩는 담배냄새 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준것이

 

너무 미얀하게 생각됩니다.

 

제가 너무 주절주절 두서없이 글을 썻지만 이해해주세요~

 

진짜 미흡하지만 여지까지 제 글을 읽어주신 금길패밀리들께 감사하단말 드리고

 

싶습니다.

 

금연하시는 선배님 후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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