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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주말을 보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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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승 | 작성일 | 2009-01-12 | ||
조회수 | 2319 | 추천수 | 0 | ||
금,토,일 주말동안 금단씨가 같이 놀자고 엄청 달라 붙더군요. 특히 어제 시골에서 장작불 태울때는 손에 라이터 들려있지... 칼바람속에서 분위기 타고 담배만 있으면 피워 버리겠더군요.. 정말 섬뜩섬뜩 했습니다. 옆에 친구넘도 2년넘게 금연하고 있는넘이라 담배가 없었기에 망정이지..ㅎㅎ 하여간 주말동안 금단씨와 싸운다고 엄청 뛰었습니다. 달리기가 최고인것 같아요.
제가 열쇠 두개 타고 나서 마음을 많이 놓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금단씨가 살랑살랑 다가 왔는것 같아요. 항상 내가 왜 금연을 결행했는지 그 초심을 잃지 않는게 중요 한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즐금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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