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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정말 담배참기가 힘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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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석현 | 작성일 | 2009-01-12 | ||
조회수 | 2312 | 추천수 | 0 | ||
6살이나 터울나는 동생녀석이 휴가를 나와서
나이트클럽을 가고 싶다고 졸라대서 군바리 말 안 들어줄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갔습니다. 2년 전에 나이트클럽에서 한귀녀석에게 당했었기에
대비책을 준비해서 갔었습니다. 이제까지 금연보조제 15를 쓰던 것을
30짜리로 붙인 뒤에 마음 속으로 `자 석현군 내가 니코틴 더 주니까
담배는 피우지 말자 제발`이라고 주문을 외우고 갔는데....................
. . . . .
참아냈습니다.
술자리보다 더 최악의 공간인 그 곳에서 (뭐 나이트클럽은 너구리굴이잖아요)
참아내니 이번엔 정말 뭔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 . .
새벽 5시에 들어와서 1시간인가 자고 잠에서 깨어나서
피곤한 상태로 하루를 보냈는데 오늘 정말 금단증상 때문에
수십번 죽는 느낌이었습니다. -_-a
피곤하니까 몸이 담배를 달라고 아우성을 치더군요..
굳게 닫혀 있는 방문을 누가 자꾸 주먹으로 두들기는 것처럼 말이죠.
새해부터 금연을 하면서 담배생각나면 쪽잠을 자는 방법으로
금단증상을 요리조리 피해왔는데.....................................
왠만한 건 이젠 참을만 하겠는데
피곤할 때가 정말 제일 담배가 피우고 싶네요....
지금도 글 쓰는데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찔끔 납니다 ㅜ.ㅜ
요렇게 피곤할 때 술자리까지 더블로 상황이 겹치는 상황이 오면.....
아 생각하기도 싫다 -_-a
다른 분들도 이러신가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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