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같은 2일째를 탈출했습니다.

진짜 끔찍했습니다.

머리통 터지는줄 알았고.

물은 하루종일 한..거짓말 2리터 보태서 15리터 정도 먹은거같구요.

불과 1시간전엔 너무 힘들어서 술을 벌컥벌컥 원샷햇는대

더 피고싶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여튼 결론은. 이렇게 허파가 뒤집힐꺼같아도

간간히 몇분동안 평온한 상태. 일명 제정신이 돌아오더라구요

그때가 되면. 제 자신한테 칭찬을해요

넌 참 잘났다. 대단하다 할수있다.

...

3일밖에안됬는대 이렇게 설쳐서 죄송합니다.

너무 자랑스러워가지고.

앞으로 모든분들 쭉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제가 글남긴거에

댓글달아주신분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큰힘이되요.

담배 사러갈뻔햇는대 그 글보고 말았어요.

한대피면 아무것도 변하지않는다는말..

정말 감사합니다.(꾸벅)